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는 지난 22일 장마철을 맞아 수해취약지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도시건축과 직원 등 14명이 참여했으며, 다산1동 관내 지하차도 3개소(중촌, 도농, 빙그레)와 주택가 저지대(다산4통), 체육공원주차장, 왕숙천 세원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하차도 펌프장 주변 배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배수로 주변 환경쓰레기 수거처리와 불법주정차 계도 실시 및 다산4통 주택가 저지대는 하수구 역류 등으로 인한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사전 배수 시설 점검 및 보수 실시 등 수해취약지 예찰 활동을 펼쳤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김병호 도시건축과장은 “수해피해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장마기간 동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에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점검과 예방활동을 실시해 단 한건의 수해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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