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기업인회(회장 윤순옥)가 지난 17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50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창현기업인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송년행사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500여명에게 온수매트, 이불, 생필품 등 총 2천5백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윤순옥 회장은“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어 회원사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부영 센터장은“코로나로 기업들도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어려운 이웃의 고충을 먼저 헤아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화도읍에는 지난 4월부터‘온 마을 착한 나눔’운동이 곳곳으로 퍼져나가 현재 코로나19 성금으로 1억6천2백여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취약계층의 코로나 위기극복과 정보소외계층 청소년(626명)의 온라인 학습을 위한 PC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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