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 시장은 교문동 및 인창동 지역에서 수택빗물펌프장으로 유입되는 하수박스 내부를 둘러보며 하수박스 내 유수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퇴적토 확인, 균열, 누수 등 훼손여부 등을 확인했다.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자체점검반을 구성하여 5월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하수박스, 소규모 하수 펌프장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수 ‧ 보강이 시급한 하수시설물에 대하여 신속히 보수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작업도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오는 29일까지 하수박스 및 소규모 펌프장, 맨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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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