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엽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의 교육·향토자원 등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컨셉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역경제 혁신존” 전시관에는 파주 LG필립스 LCD 단지, 지식기반 산업 클러스터, 광교 테크노벨리, 서해안시대를 여는 평택항 등 경기도의 경제분야 혁신내용으로 구성, 세계도자비엔날레(이천도자특구, 광주, 여주) 도자시연, 슬로우 푸드 및 명주시음 코너인 “향토문화존”, 경기영어마을 소개 및 영어체험 등 각종 학습 공간으로 구성한 “교육혁신존” 등 3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되는 성공사례발표회에는 파주시가 우수사례로 “장단콩 청정환경 브랜드 전략을 통한 지역혁신”에 대한 발표가 있으며 이밖에 경기TP, 두원공대, 성균관대 등 총5개 기관이 경기도를 대표해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11일에는 안성시립 남사당 풍물패가 땅재주 놀이, 줄타기 놀이, 풍물놀이 등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자원부 및 행정자치부 공동 주관으로 광주광역시‘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