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술상황하 주․야간 훈련을 통해 즉각적이고 조건반사적인 전투사격 기술을 숙달하고 소대 전투수행 능력을 구비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한 이번 사격훈련은 ▲실기동 및 실사격 훈련을 통한 단차 및 소대 전투사격술 완성, ▲실전적 훈련을 통한 돌연표적 제압능력 숙달, ▲직책별 장비 조작능력 숙달을 통한 승무원 팀워크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전감 있게 진행됐다.
K-1 구난전차 1대와 M48A5전차 13대 등 중대 전 인원과 장비가 출동한 가운데 첫날 영점사격을 비롯하여 T․C․Q․C(전차승무원 자격사격), 주․야간 측정사격 및 소대 전투사격에 이르기까지 실사격 훈련을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부대의 전투력 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대전투사격시에는 팀워크를 기반으로 신속한 상황판단과 실시간 조치능력을 발휘하여 직책별 팀 훈련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실전능력을 숙달시키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부대는 훈련에 앞서 간부교육, 사판훈련, 비사격훈련, 실사격, 강평에 이르는 단계별 훈련과 사격준비 및 사판훈련, 사격훈련 및 표적확인 등 순환식 훈련을 통해 훈련성과를 극대화했으며, 충분한 시간적 여유와 정확한 사격절차 준수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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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