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명진상사(대표 김태환)는 지난 12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 방역분무기 50개(1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김태환 명진상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에 떨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방역물품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증 된 방역분무기는 지난 13일에 진행 된 별내동 사회단체장 방역활동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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