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내 5일장(마석, 장현, 광릉)의 자율적인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 3일 남양주시와 접한 구리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커짐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이 무방비 상태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하는 5일장 상인회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5일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 예방을 위하여 상인과 이용객의 철저한 위생관리는 물론 감염증 예방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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