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류성택 사장직무대행)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중국우한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부터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체육문화센터 8개소, 청소년수련관, 어린이비전센터 등 공사가 관리운영중인 모든 시설 내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어린이 및 영유아가 주 이용고객인 어린이비전센터, 화도 놀자람, 아쿠와조이 시설은 전문 업체를 통해 특별 방역활동을 하였으며 체육문화센터에서는 입장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중국 우한시 등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 환자가 확인이 된 도시들의 여행 이력이 있거나 해당 질병이 의심되는 발열·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시설이용 자제를 요청하는 SNS 문자를 발송했다.
남양주도시공사 류성택 사장직무대행은 “우리시에서 추진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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