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칭송을 받고 있다.

27일 진건읍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남여 새마을지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150박스의 김장을 담가 지역의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문옥순 부녀회장은 “지역단체들의 많은 후원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 추진에 어려움이 없었으며, 특히 이석우 시장님의 사모님인 김혜숙 여사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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