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는 지난 19일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강 및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의 ‘행복의 시작,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두리, 성악가 김세환, 국악인 안소은 및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의 문화콘서트가 진행됐다.

특강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나 아닌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때 진정한 행복감이 나오며,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여가와 휴식(수면) 및 노동이 균형 잡힌 삶을 살 때 행복해지며, 자원봉사자도 삶의 균형을 위해 8-8-8 운동을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ㅗ문철훈 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에게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는데 기쁘게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 감성에 기반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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