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지난 10일 가평군 조종면에서 15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금전 피해를 조종파출소 경위 유병한과 순경 김기환의 신속한 대처로 인해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경 은행직원을 사칭한 피의자가 저축은행에서 1500만원을 대출받고, 이를 바로 변제하면 신용등급이 올라 45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고 피해자를 속여, 1500만원을 준비한 피해자를 미리 발견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는 것.

서민 서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평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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