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5일 “화도새마을금고직원 및 지역회원으로부터 MG희망나눔‘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120박스(80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이란 과거에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모아서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행사인 좀도리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사랑나눔 실천 운동이다.

이번 김치 후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계기가 되어 화도새마을금고직원 및 지역회원들이 시작한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동절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금 기탁 및 후원품 전달을 하고 있어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