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군희)는 지난 7월부터 환경감시원을 선발하여 올해 말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행위 감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감시원의 주요역할은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소각 민원다발지역 감시․ 계도 활동, ▲고질적 투기지역, 방치폐기물 실태 파악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이다.

화도읍에서는 환경감시원에게 관련규정과 행동요령 등을 사전교육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시원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최근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환경감시원이 화도읍 전역을 다니면서 확보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증거물(영수증, 고지서 등) 약 50건에 대하여 위법사항을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이번 환경감시원 운영으로 민선7기 역점사항인 ‘깨끗한 하천 만들기’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 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2018년 12월 17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여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하여 근본적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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