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동화컬쳐빌리지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취업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Jump–Up 청년 dream’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들은 관내 중소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청년의 일자리를 매칭하여 인건비를 지원하는 행복일터사업, 청년일드림사업과 연간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 청년기업가육성사업에 참여중인 청년들로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이 남양주의 미래경쟁력을 토대로 가치 있는 일자리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 정책, 3기 신도시 일자리혁명과 청년창업캠퍼스 조성사업 등 청년의 일자리와 관련한 시의 정책을 청년들에게 직접 강연하고 별도의 질의응답을 통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행복, 돈, 일자리, 리빙랩 design Thinking”,“매력적인 사회초년생 재테크”,“매력적인 스피치 코칭” 등 청년 맞춤형 강의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간에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해나가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과 기업, 비영리단체등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 밖에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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