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드론을 이용하여 벼(144ha)와 배(100ha) 재배 농가에 도열병, 혹명나방,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해충방제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드론 항공 방제는 농약 살포 시간 절약 등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남양주시에서는 이번 사업 평가 후 드론 항공 방제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590-8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드론은 초기 군사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 농업, 교통, 지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농업분야에서는 종자 파종,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비료 살포, 수확량 예측 등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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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