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자원봉사단체, 도시공사, 대한적십자사에서 모인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2019 함께해요 자원봉사 빨래하기 좋은 날’프로젝트는 권역 별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희망자(80가구)를 사전접수, 희망매니저가 빨래를 수거하여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 후 해당 가구에 후원물품과 함께 세탁물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관내 어르신들의 주거위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올해 초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시민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사장을 포함한 사내 봉사동아리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하천정화․소외이웃 집청소․집수리 봉사활동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도시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과 지역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 유관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 소외이웃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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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