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새마을지도자들은 지대가 높아서 리어카가 들어가지 못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연탄을 들고 오르내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용문 회장은 “연탄 3장이면 하루 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노인 방충망교체 및 방한비닐작업 등 평소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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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