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복지과(과장 김형철)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 MIX(이하 동행-MIX)'가 지역내 장애우들과 함께 서울나들이를 실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1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동행-MIX는 18번째 행복나들이 문화행사로 신애선교원(원장 정방원) 장애우 27명과 함께 덕수궁, 서울광장, 시립미술관을 다녀오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동행-MIX 회원과 이마트,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장애우와 1대1 결연을 맺어 보호 및 안내를 실시했으며, 덕수궁에서 수문장교대식과 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서울광장에서 문화 및 예술 공연 등을 관람했다.

정방원 원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준 직원들과 봉사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평소 원생들이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나들이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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