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방세 ․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반 조사원 최종 합격자 77명을 대상으로 지난 4, 5일 이틀 간 다산홀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이해을 돕기 위해 자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6일부터 2인 1조 32개 반이 체납자 거주지 사업장을 방문하여 원인분석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생계지원 안내 등 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 안내하고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 서비스 일자리센터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교 징수과장은“소액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체납자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 복지부서 연계 등을 통하여 함께하는 징수, 따뜻한 세정을 통하여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에 앞장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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