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농업현장에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조기 보급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억2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권순직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8일 세미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2019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경영조직, 도시농업, 환경농업, 소득기술, 연구개발, 농촌자원)로 총 43개 시범사업 86개 사업량에 대해 시범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사업별 농촌지도사를 배치하여 전문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정한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대학교수,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시범사업 목적, 서류 및 현지 심사 적정성, 사업효과 등 세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산학협동심의위원회는“시범사업선정 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대상자를 선발했다고 밝히고 신속한 농업기술보급으로 남양주시 농업의 지속성을 키우고, 농가별 농업경쟁력을 이끌 수 있는 시범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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