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지난 18일 협회 이․취임식 겸 송년행사에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일천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후원금은 공적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위기 가정의 아동, 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6년째를 맞이하는 사단법인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매년 130여개 회원사의 적극적 성금으로 후원활동을 하여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내 문제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문제는 지역이 스스로 해결하는 것으로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미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는 여러 경제 단체가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할 수 있고, 지역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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