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 퓨전 떡 산업화 사업을 추진한 성과우수 공무원 4명에게 15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떡 산업화는 경기미 쌀 소비확대와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금년 4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1인당 연 쌀 소비량 감소(‘06년 78.8㎏ - ’95년대비 26% 감소) 및 수입쌀 증가에 따른 시기의 적시성 ▲상품화에 따른 창의성 ▲스타벅스, 뚜레쥬르 등 유명 판매점의 점포 확대에 따른 수익효과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도에서는 경기미 떡의 산업화를 위해 떡 신기술 위탁교육 및 컨설팅실시, 떡 가공업체 시설개선 등을 꾸준히 전개하여 수도권내 스타벅스 매장 수를 50개로 늘렸고, 뚜레쥬르 전국 800개 매장에서 호박떡을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월 계약물량 51톤중 1차분 14톤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개가를 올린 경기도는 '08년부터 군부대등에 안정적 대량 소비처에 급식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콜 센터 구축 운영은 전화를 돌리거나 끊어지는 민원불편 해소 및 민원과 도정 상담 안내 일원화 등에서, 『팔당수질개선본부 청사 건립 추진』은 58억원의 예산절감 및 팔당수질 개선 노력등 에서 호평을 받아 8백만원과 7백만원을 각각 받는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에게 혜택을 많이 주거나 예산을 절약한 경우 등 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상함으로써 고 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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