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하여 구리시립도서관(관장 황복순)에서는 도서관의 대시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인창도서관, 교문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열람실은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1시간 연장하고 종합자료실(대출실)은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로 4시간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시간의 제약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없었던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시험과 자격증 취득으로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자기 개발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지식정보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려는 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문화의 도시, 구리시 기반 조성을 위한 모자이크판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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