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에서는 지난 23일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아웃리치에는 남양주시청, 남양주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및 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에서 주관하는 거리상담은 중⦁고등학교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저녁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오남근린공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며 부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간단한 먹거리와 다양한 보드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연 4회 진행되는 연합거리상담 중 2018년 마지막 연합거리상담으로 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외에도 유관기관의 관계자들과도 상담을 하고 청소년들이 궁금한 점들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부스를 활용한 고정형 거리상담은 올 해 12월 14일을 마지막으로 2018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마지막 거리상담이 있는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 먹거리 등이 준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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