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오남읍 차오름주유소앞 교차로는 공장밀집지역으로 들어가는 좌회전차로가 없어 오남우회도로 본선에서 대기할 수밖에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이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코자 이 지역을 교통체계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지난 4월 좌회전차로 설치를 위한 도로확장 및 신호등 설치 공사를 시작해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김양오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통정체 등 문제가 발생하는 지점을 모니터링하여 지역별 맞춤형 교통소통 개선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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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