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다산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고 절차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필수항목과 멘토링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돼 실제 협동조합 설립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협동조합 설립에 대하여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용 경제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과 맞춤 컨설팅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설립이후에도 협동조합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및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하고, 이후에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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