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4.27 남북정상회담이후 급변하는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강화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 확산을 선도할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8주간 주1회 1강좌로 진행된다.
첫 강좌는 김현욱 국립외교관이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강의에 앞서 남양주시 유효성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통일정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남양주시의회 신민철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발한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강생들은 특강 후 4분임(민주, 평화, 통일, 화합)으로 나누어 토론주제를 정하고 분임별 자치활동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수료식에서 분임별 연구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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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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