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임무영)는 지난 25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오남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7개 초‧중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7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오남호수공원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를 실시했다.

또, 플롯합주, 통기타&오카리나,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20명의 학생들이 입상했으며, 그림그리기 부문 대상은 김효정(오남중)과 김은하(양지초) 학생이, 글짓기부문 대상은 김반디(오남중)과 염지연(양지초)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임무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남사랑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가 점점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남의 대표명소인 오남호수공원을 벗삼아 더욱 많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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