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특히, 수상자 중 이종주 구급대원은 14년차 베테랑 구급대원으로써 이번 하트세이버를 포함해 총 7회의 하트세이버를 수상하게 됐다.
김나영 119구급대장은 “심정지의 80%가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인에 의한 초기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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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