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개최되는 남양주 해커톤 대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합리주의적 과학정신을 계승하여, 민간 우수인력의 역량을 행정 혁신에 접목시켜 도시 속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Io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대회이다.
주제는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이용한 도시문제 해결’로 창업 및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120여명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접수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홈페이지(http://namyangjuhackathon.kr/)에서 진행중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시민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의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본 대회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여 시민중심 행정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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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