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 30분 앞당기고 막차 운행시간은 30분 늦춰
75번 차량은 갈매지구 - 봉화산역 - 석계역 구간을 총 8대, 8~25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며, 갈매지구에서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갈매지구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버스 노선이다.
이번에 대형 차량으로 교체가 완료되면 수송 가능 인원이 증가하여 출퇴근 시간대 승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형 차량 운수 종사자의 근무 시간 연장에 따라 75번 첫차 시간이 6:00에서 5:30으로 30분 앞당겨지고, 막차 시간이 22:00에서 22:30으로 30분 연장 운행하게 된다.
예창섭 시장 권한 대행은 “이번 75번 버스의 대형 차량 교체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갈매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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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