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08년도 사업별 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시청 맑음이방에서 개최했다.

이석우 시장 주재 하에 열린 이번 업무보고회는, 실국별 2008년도 추진 주요사업계획들이 보고됐다.

보고회에서는 총 457건의 추진사업들이 보고됐으며, 특히, 46번국도와 383호 지방도(도농삼거리~오남읍) 개선사업 등 6 건의 역점추진사업이 중점 보고됐다.

이석우 시장은 “중앙이나 도 사업 방향에 맞추어 시 사업을 추진하면, 국도비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하면서, “불요불급한 사업을 최대한 자제하여 투자재원을 최대한 역점사업에 투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보고회는 18일 교통도로국과 도시국, 주민생활지원국이, 19일에는 총무기획국, 경제환경국,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관리센터, 보건소, 시민서비스본부, 풍양출장소 순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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