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7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구리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머쥐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에서는 볼링 등 2개 종목에 25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였다. 메달을 딴 선수는 종목별로 볼링종목은 토평고 강수진(금메달)-여자고등부 5인조경기, 동메달-2인조경기, 이태우(은메달)-남자고등부 5인조경기, 박병란(금메달)-여자고등부5인조, 은메달 3인조경기, 카누종목은 구리여고 원지영, 지미슬, 한승, 이명희가 K4-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구리시에 영광을 가져다 주었다.

구리시체육회에서는 전국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응원을 보냈으며 대회 진행중에도 선수들의 땀흘린 노고를 치하하는 등 열띤 응원속에 선수들에게 힘을 주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의 메달 획득은 시민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한 것이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리라 믿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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