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모임 ‘함들’은 ‘화도를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준말로, 지난 2006년 3월 화도읍사무소 직원들이 결성한 단체로, 올봄에 지인들의 토지를 빌려 주말 및 휴일을 이용, 회원들이 땀 흘려 고구마를 심고 가꾸어 수확한 고구마를 이번에 전달한 것이다.
‘함들’은 현재는 1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환경정화활동과 장애우 시설인 시온찬양의 집 등을 방문, 봉사활동은 물론 장애우들이 쉴 수 있는 정자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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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