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어린이 공원 내 미취학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1월 12일(금)부터 ~ 19일(금) 까지 7일간 관내 40개소의 어린이 공원을 대상으로 범죄취약요소 집중 점검을 실시 한다.

이번 점검에서 구리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어린이공원 내 물리적 환경요소(방범용CCTV․ 비상벨 등) 설치여부 및 공원 시설물 위치의 적정성, 가시성 및 청결상태, 야간 조명의 정도 등을 진단한다.

또, 인적 취약요인(노숙자, 비행청소년, 주취자 등) 점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경찰 협력단체와 협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위험성이 있다고 진단되는 공원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변관수 구리경찰서장은 “꼼꼼한 점검과 진단으로 아동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2018년도에도 아동․여성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