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월 15일(월)부터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사업’ 신청자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재난으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의 우려가 높은 소외 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스 안전 점검 및 가스 자동 차단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을 무상 설치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재난 취약 가구들이 일상생활에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안전 사각 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노인 세대,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재난 취약 가구에 대해 지난 2017년 192가구를 포함하여 2012년부터 1,269가구에 대해 9,8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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