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 대의원, 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구리시의회를 대표하여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구리시의회에 감사의 뜻과 함께 2018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민경자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구호활동 및 봉사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온정이 넘치는 구리시,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하여 적십자의 각종 사업에 구리시의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는 1903년 고종황제 때 대한제국이 제네바협약에 가입하고 2년 뒤인 1905년에 설립되었으며,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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