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행사는 15명의 수료인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함과 동시에 수강생들의 졸업작품인 ‘달달한 달음마을 이야기’ 책 발간을 신월리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마을 기록의 공유와 책자 기획의 경험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한 인원들은 지역행사 및 축제 기획을 하는 것과 더불어 문화 소외지역과 문화 자원봉사자를 발굴・연계하는‘문간방 사업’의 확대 운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시민문화기획자의 활동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주도적인 생활문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민 문화기획자 아카데미’는 남양주 비전플랜 2020계획에 따라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문화텐미닛’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30회 강의를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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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