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겨울이야기 시즌8’ 공연이 오는 12월 23일(토) ~ 25일(월) 까지 3일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겨울이야기 시즌8’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하여, 전체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무브먼트 공연 파쿠르(어떤 도구도 없이 맨 몸으로 도시의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의 지형을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파이어맨”을 비롯하여, 20대 ~ 30대를 위한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는 선사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타악그룹 “드럼캣” 공연과 40대 ~ 60대를 위한 죽음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가 3일간 크리스마스선물로 찾아온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파이어맨” 공연은 소방훈련장에서 펼쳐지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넌버벌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관객의 모든 고민을 덜어준 강렬한 “드럼캣”의 퍼포먼스 공연은 12월 23일(토) ~ 24일(일) 오후 2시, 오후 5시 1일 2회 개최되며, 1인 15역의 신들린 연기로 대한민국 모노드라마의 독보적인 신화가된 “염쟁이 유씨” 또한 12월 25일(월) 오후 2시, 오후5 시 1일 2회 남양주시청 다산홀(남양주시 금곡동)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문화나들이 ‘겨울이야기 시즌8’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남양주티켓예매사이트((http://culture.nyj.go.kr)에서 예매 가능하며, 12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티켓이 OPEN 된다.

관람료는 연령에 상관없이 1인 4,000원 균일가 이며, 집에서 보지 않는 잠자는 도서를 기부하는 “책 나눔 티켓” 이용시 1인 1,000원이 할인된 3,000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이벤트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파이어맨” 공연의 경우 소방공무원 가족은 관람료의 50%를 할인, 유氏 성을 가지신 분은 “염쟁이 유씨”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의 찾아가는문화나들이 ‘겨울이야기 시즌8’ 공연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공연예술팀(031-590-4598, 42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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