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주평강교회 그레이스홀에서 관내 영유아 가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감성가족매직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은 마술공연과 뮤지컬이 합쳐진 공연으로서 다양한 특수효과와 볼거리로 재미있게 접근하면서도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 영유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가족간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시는 그동안 감성보육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는데 금년에는 아빠와 아이의 즐거운 케이크, 피자 만들기 ‘아빠랑 감성슬로푸드’,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해 ‘감성버블풍선공연’, ‘감성쑥쑥뮤지컬’ 을 진행하는 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창의성 및 감성‧인성발달을 도모했다.

또, 2018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든 된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 영유아의 인성과 창의성발달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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