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노인대학의 신입생·재학생이 종강식을 맞이하기 전 어르신들이 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자 마련한 자리로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울림의 장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 2부에서는 풍물, 라인댄스, 검도, 국학기공, 오카리나 등 총 14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 날 자리를 함께 한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 게 뇌 노화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실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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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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