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락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환우와 병원직원, 적십자연예인봉사회원들의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 연예인봉사회 회원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인 공연을 통한 사회봉사와 공익활동에 4년 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민요와 가요 메들리, 최고의 음향장비까지 총동원해 환우들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연주와 공연으로 많은 공감과 찬사를 받았다.
남양주 연예인봉사회 최남중부회장은 “함께한 환우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저절로 흥이 나고 봉사는 즐겨야지 누굴 돕는다고 생각하면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아산요양병원은 “앞으로도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의료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조합원을 위한 병원으로 빨리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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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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