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부정부패 ZERO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청렴에 대한 개념과 목표 재정립을 위한‘소극행정 및 적극행정 사례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공무원 인적개발원 이형복 강사가 진행하였고, 소극행정의 개념․유형 및 관련 징계기준,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징계 감경 확대 등 인사 상 우대제도, 국민불편을 초래한 소극행정 사례 및 국민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한 적극행정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백경현 시장은“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직자에 대한 청렴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고, 청렴하다는 것이 단순히 금품수수나 향응을 받지 않는 것이라는 인식으로는 시민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없다”며“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로 임해야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정립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