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관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교육'에 관심 모아져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소상공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계획인원이 30명인 가운데 47명이 참석하며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교육은 11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지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수료 우수자(팀)에게는‘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맞춤 컨설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이후 설립된 협동조합들이 조기에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후 연계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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