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는 예봉중학교운영위원회, 한우리회, 예봉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실천을 했으며, 누구하나 힘들다는 표현없이 밝은 모습으로 연탄을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예봉중학교 학생은 “작년에도 연탄봉사활동을 했는데, 올해도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아직도 연탄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연탄이 부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예봉중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가을이라고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 때문에 연탄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크고, 학생들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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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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