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며칠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최현덕 남양주부시장은 14일 열린 점검회의에서“각 부서의 지원사항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체크하고 개막일까지 홍보에 주력하길 바라며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9월 22일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연출하는 슬로라이프 5R 패션쇼를 시작으로 닷새간 슬로라이프의 가치와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행사와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만의 솜씨로 만들어 보고 몸과 마음으로 슬로라이프를 느껴보는 쿡앤두 어드벤쳐, 10개국 대사부인과 특급호텔 셰프가 선보이는 세계인의 밥상나눔 행가가 이어진다.

또, 국내 최정상급 장인들의 수공예품 전시와 워크숍이 펼쳐질 아트페어마켓, 오세득황교익과 함께하는 전국 요리경연대회, 서경석최태성과 함께하는 슬로라이프 열린 강연회 뿐 아니라 생산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농사짓고, 키우고, 만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의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 공연 일정은 슬로라이프국제대회 홈페이지(http://slowlifefestival.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입장권 또한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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