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12일 국내산 도토리 가루로 만든 The 건강한 도토리묵 100개를 남양주시 화도·수동 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전달했다.

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7년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밥상의 모범인 우리의 전통밥상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만들기를 통하여 지역공동체에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3개 초등학교에서 전통음식맛보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식생활강좌, 고추장담그기체험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은 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원 및 임원진이 국내산 도토리 가루로 손수 만들어 정성이 담긴 식품으로,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 및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애현 이사는 “저희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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