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7년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밥상의 모범인 우리의 전통밥상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만들기를 통하여 지역공동체에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3개 초등학교에서 전통음식맛보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식생활강좌, 고추장담그기체험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은 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원 및 임원진이 국내산 도토리 가루로 손수 만들어 정성이 담긴 식품으로,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 및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애현 이사는 “저희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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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