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는 당초 5종목(축구, 게이트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에서 볼링 종목을 신설, 총6종목으로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11일부터 농구, 배구대회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축구종목을 끝으로 총 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민경자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전원과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도의원, 서형렬 도의원, 강예석 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구리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개회를 축하했다.
또,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종목별 관계자들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민경자 의장은 대회사에서“2017년 구리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개최를 위하여 힘써주신 종목별 단체 회장님들과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각 종목단체 별 동호인들 간 화합과 우정을 확인하고 승부를 떠나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축제의장이 되길 바란다”며“체육대회 중 부상당하는 선수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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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