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모 남양주시체육회 전무를 비롯하여 박제혁 ㈜미라셀코리아 대표, 배드민턴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대표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단(박기관 외 5명)에게 신발, 유니폼 등 용품 일체를 후원함으로써 장애인 선수단의 체육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미라셀코리아는 국가대표 장애인선수단을 비롯하여, 평택·울산·의정부 등 전국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용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송영모 남양주시체육회 전무는“우리시 체육발전, 특히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해주심에 ㈜미라센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수들이 후원의 힘을 얻어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박제혁 ㈜미라셀코리아 대표는“몸은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열정적인 장애인분들에게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며, 선수분들의 체육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