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장동효)는 5월 23일부터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시행한다.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는 작년까지 시행되었던 ‘외국인 고용조사’를 확대 개편하여, 전국 만 15세 이상 외국인 14,145명과 귀화자 4,000명을 대상으로 고용, 교육, 주거 및 생활환경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통계청과 법무부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해당조사는 구리시, 가평군, 양평군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이민자(외국인, 귀화자)를 대상으로 통계청 조사원이 직접 거주지 또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시행된다.

구리사무소 장동효 소장은 “통계청에서 시행하는 통계조사는 국가정책 및 지역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필수 자료이므로 적극 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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